시계제작과 금속공예가들은 시간을 측정하고 지시하는 오브제를 디자인하고 창작합니다. 태엽의 힘으로 움직이는 손목시계 뿐 아니라 추력으로 작동하는 괘종시계, 크로노메터 기술이 들어간 시계, 오토마타, 노래하는 새, 오르골, 태엽으로 움직이는 조형물 등이 그런 오브제들에 속하죠. 이들을 만들어내는 작가들의 기술은 과학과 예술, 그리고 기술(technologhy)의 교차로에 있습니다. 기술적이면서 예술성을 가지고 있는 오브제들은 특정한 움직임과 소리를 기계식 원리로 구현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 작품의 기계적 구조는 대부분 내부에 숨겨져있지만, 있는 그대로 드러나기도 합니다. 미학적이고도 감각적인 실체를 감상할 수 있죠.
높은 수준의 자격을 갖춘 장인과 회사들이 모여있는 쥐라산맥 일대에는 장인정신이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그들은 다양한 기술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며, 기술 자체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냅니다. 이 지역의 역사를 살펴보면, 가족 구성원 전체가 견습생의 훈련, 전문가-가족 동맹을 발전시키는 데 참여했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기술은 기술 전문 학교에서 배우지만, 그 이후에는 온라인 블로그, 포럼, 튜토리얼, 오픈소스 협업 프로젝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술을 공유합니다.
시계 제작 기술은 이 지역에서 경제적 기능을 수행할 뿐 아니라, 건축, 도시경관, 그리고 일상적인 사회적 실체를 구성해왔습니다. 이러한 문화는 뛰어난 솜씨, 엄밀성, 인내, 창의성, 손재주 및 인내심과 같은 다양한 가치들을 견인해왔지요. 뿐만 아니라, 정확성에 대한 무한한 탐구와 보이지 않는 시간을 측정한다는 개념은, 시계 제작이라는 실천이 지닌 철학적 차원을 확장합니다.
(원문)
At the crossroads of science, art and technology, the skills related to the craftsmanship of mechanical watchmaking and art mechanics are used to create watchmaking objects designed to measure and indicate time (watches, pendulum clocks, clocks and chronometers), art automata and mechanical androids, sculptures and animated paintings, music boxes and songbirds. These technical and artistic objects feature a mechanical device that generates movements or emits sounds. Though generally hidden, the mechanisms can also be visible, which contributes to the aesthetics and poetic dimension of the objects. The Jura Arc is an area in which craftsmanship remains particularly dynamic thanks to the presence of highly qualified craftspeople and companies that promote the skills and a full range of training options. Historically, entire families were involved in the practice, developing apprenticeship practices and professional and family alliances. Skills were initially learned in training schools. Nowadays, practitioners also share their know-how via online blogs, forums and tutorials and collaborative open source projects. As well as serving an economic function, the skills have also shaped the architecture, urban landscape and everyday social reality of the regions concerned. The practice conveys many values such as good workmanship, punctuality, perseverance, creativity, dexterity and patience, and the infinite quest for precision and the intangible aspect of time measurement give the practice a strong philosophical dimension.
시계제작과 금속공예가들은 시간을 측정하고 지시하는 오브제를 디자인하고 창작합니다. 태엽의 힘으로 움직이는 손목시계 뿐 아니라 추력으로 작동하는 괘종시계, 크로노메터 기술이 들어간 시계, 오토마타, 노래하는 새, 오르골, 태엽으로 움직이는 조형물 등이 그런 오브제들에 속하죠. 이들을 만들어내는 작가들의 기술은 과학과 예술, 그리고 기술(technologhy)의 교차로에 있습니다. 기술적이면서 예술성을 가지고 있는 오브제들은 특정한 움직임과 소리를 기계식 원리로 구현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 작품의 기계적 구조는 대부분 내부에 숨겨져있지만, 있는 그대로 드러나기도 합니다. 미학적이고도 감각적인 실체를 감상할 수 있죠.
높은 수준의 자격을 갖춘 장인과 회사들이 모여있는 쥐라산맥 일대에는 장인정신이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그들은 다양한 기술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며, 기술 자체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냅니다. 이 지역의 역사를 살펴보면, 가족 구성원 전체가 견습생의 훈련, 전문가-가족 동맹을 발전시키는 데 참여했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기술은 기술 전문 학교에서 배우지만, 그 이후에는 온라인 블로그, 포럼, 튜토리얼, 오픈소스 협업 프로젝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술을 공유합니다.
시계 제작 기술은 이 지역에서 경제적 기능을 수행할 뿐 아니라, 건축, 도시경관, 그리고 일상적인 사회적 실체를 구성해왔습니다. 이러한 문화는 뛰어난 솜씨, 엄밀성, 인내, 창의성, 손재주 및 인내심과 같은 다양한 가치들을 견인해왔지요. 뿐만 아니라, 정확성에 대한 무한한 탐구와 보이지 않는 시간을 측정한다는 개념은, 시계 제작이라는 실천이 지닌 철학적 차원을 확장합니다.
(원문)
At the crossroads of science, art and technology, the skills related to the craftsmanship of mechanical watchmaking and art mechanics are used to create watchmaking objects designed to measure and indicate time (watches, pendulum clocks, clocks and chronometers), art automata and mechanical androids, sculptures and animated paintings, music boxes and songbirds. These technical and artistic objects feature a mechanical device that generates movements or emits sounds. Though generally hidden, the mechanisms can also be visible, which contributes to the aesthetics and poetic dimension of the objects. The Jura Arc is an area in which craftsmanship remains particularly dynamic thanks to the presence of highly qualified craftspeople and companies that promote the skills and a full range of training options. Historically, entire families were involved in the practice, developing apprenticeship practices and professional and family alliances. Skills were initially learned in training schools. Nowadays, practitioners also share their know-how via online blogs, forums and tutorials and collaborative open source projects. As well as serving an economic function, the skills have also shaped the architecture, urban landscape and everyday social reality of the regions concerned. The practice conveys many values such as good workmanship, punctuality, perseverance, creativity, dexterity and patience, and the infinite quest for precision and the intangible aspect of time measurement give the practice a strong philosophical dimension.
출처: https://ich.unesco.org/en/RL/craftsmanship-of-mechanical-watchmaking-and-art-mechanics-01560